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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제5호

대구광역시북구 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2월 26일(월)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계속)
  3.   가. 공원녹지과, 문화예술과 소관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서상훈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4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제5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회의 시작에 앞서 가지고 갑진년 새해 인사는 먼저 지급된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열심히 한번 읽어보시고 2024년도에도 우리 행정문화위원회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참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여러분과 정전표 전문위원님, 최광수, 김동현, 장경훈 정책지원관님, 최영미 주무관님!
  권오준 문화녹지국장님, 권애자 문화예술과장님, 이재원 공원녹지과장님, 양말석 교육청소년과장님, 오현미 체육진흥과장님, 팀장 및 직원 여러분!
  여기 계시는 모든 분이 갑진년 새해에 청룡의 기운을 받아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복덕원만(福德圓滿)하시길 기원합니다.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고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입니다.
  우리는 어쩌면 그 많은 행복 속에 행운만을 찾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제 소망은 어렵고 찾기 힘든 행운보다 우리 주변에 늘 가득한 세잎클로버처럼 행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이 상호 간 행복을 나누어 희망찬 북구의 미래를 성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행정문화위원회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 아니라 기본에 충실하여 창조적인 북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계속) 
   가. 공원녹지과, 문화예술과 소관 
○위원장 서상훈  의사일정 제1항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녹지국장님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녹지국장 권오준  안녕하십니까?
  문화녹지국장 권오준입니다.
  먼저 우리 구 발전과 문화녹지국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해주신 서상훈 행정문화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 해도 저를 비롯한 문화녹지국 전 직원이 변화에 앞장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미래 주민복지와 행복한 삶을 위해 문화·녹지·교육·체육 전 분야에 걸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이번 2024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부족하거나 개선해야 될 사항은 앞으로의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권애자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이재원 공원녹지과장입니다.  양말석 교육청소년과장입니다.
  오현미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상훈  문화녹지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보고할 부서는 공원녹지과, 문화예술과입니다.
  먼저 공원녹지과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공원녹지과 이외 간부 공무원들은 이석을 하셔도 좋습니다.
    (관계공무원 외 이석)
  공원녹지과장님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소속 팀장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안녕하십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입니다.
  평소 공원녹지과 소관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서상훈 행정문화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4년 한 해도 여러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지도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업무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기운 녹지팀장입니다.
  최경아 공원팀장입니다.
  정철웅 산림보호팀장입니다.
  김창모 산림휴양팀장입니다.
  그럼 공원녹지과 소관 2024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45쪽, 46쪽 일반현황과 2023년 주요업무 실적은 47쪽에서 55쪽까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고, 56쪽부터 2024년 주요업무 계획 및 역점추진 사업,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그럼 57쪽, 2024년 주요업무계획 첫 번째,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녹색도시 조성입니다.
  도시미관과 녹색환경 증진을 위한 가로수 관리로 전정, 은행나무 열매 채취, 뿌리 및 식수대 정비, 병해충 방제 등에 철저를 기하고 녹지시설물 보수, 편의시설 교체·정비 등 녹지 및 조경지 내 시설물을 유지관리하여 주민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팔달로 및 노원동 일원 가로수 식수대 정비, 노후 조경지 정비, 가로수 수종 개체, 가로변 정비 등으로 관련 민원을 해소하겠으며 동천동, 구암동과 고성동, 칠성동 경부선 철도변 등의 완충녹지를 정비하고 국우동과 엑스코 진입로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동천동 미관광장 정비 등으로 도심 내 녹색 휴양공간을 확충하여 쾌적한 가로경관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주요 가로변 교량 9개소, 교통섬 5개소 등에 사계절 초화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도심 미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60쪽 두 번째, 녹색 힐링공간 제공을 위한 공원조성 및 관리입니다.
  특별교부금 및 특별교부세로 연암공원 정상부 전망대 조성, 서변공원 시설물 정비, 태전공원 환경개선, 서리지수변공원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산격무지개공원과 녹색공원을 재조성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함지공원 팔각정 조명설치, 개나리공원 노후시설물개선 등 6개 공원을 정비하는 등 공원조성 및 관리에 사업비 132억 원을 확보하여 노후된 공원환경을 연차적으로 개선하여 주민만족도 및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62쪽 세 번째, 산림재해 예방 및 병해충 방제입니다.
  산불발생을 사전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하여 산불방지 대책본부와 감시시설 등을 운영하며 초동진화를 위한 헬기 임차, 진화감시인력의 교육·훈련 강화 등 산불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관내 산림을 지키기 위해 피해 고사목 방제, 예찰 및 검경 등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 및 예방사업 시행으로 방제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산림이 가지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기능이 충분히 발휘되고 산불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 실시, 산림연접지 위험수목 정비, 자연재해에 따른 산림 피해를 긴급히 보수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겠습니다.
  66쪽 네 번째, 산림 휴양공간 조성 및 관리입니다.
  자연경관을 활용한 휴식 및 치유공간 제공을 위한 도남지 수변휴양공간 개발 기본구상과 화담산 치유센터 신축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겠으며 함지산, 태복산, 도덕산, 명봉산 등 관내 등산로와 산책로를 정비하여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숲을 찾는 유아 및 주민들에게 숲체험 등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암공원과 운암지 및 서리지 수변공원 일원에 유아숲 체험원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 68쪽, 2024년 역점추진 사업입니다.
  첫 번째,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입니다.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열섬·폭염 등의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국우동 1102번지 완충녹지와 엑스코 진입로 가로녹지 일원에 사시사철 푸르고 아름다운 꽃이 피는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여 녹색휴식 공간이 부족한 도심지역 주민들에게 생활권 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속 녹색 복지행정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총 사업비는 9억 원입니다.
  69쪽 두 번째, 함지공원 물놀이장 확대 조성입니다.
  2015년도에 조성된 함지공원 물놀이장은 수요에 비하여 공간이 많이 협소하여 주민들의 확장에 대한 민원이 많은 곳으로 ’2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확대 조성을 완료할 예정으로 물놀이장이 확대 조성되면 주민들에게 특색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함지공원 일대가 활성화되어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70쪽 세 번째, 71쪽 네 번째, 어린이공원 재조성과 근린공원 정비입니다.
  조성 후 오랜 기간이 지난 공원에 대한 정비 민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공원을 재조성·정비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아름답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올해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비는 40억 원 정도로 대상은 운암어린이공원 외 8개소이며 근린공원 정비 사업비는 54억 원 정도이며 서변공원 외 8개소입니다.
  72쪽 다섯 번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입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제기간인 봄철, 가을철에 금호사수지구, 서변함지산지구, 동변연경지구의 피해고사목 10,000그루 정도를 방제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9억 7,600만 원입니다.
  73쪽 여섯 번째, 녹색힐링벨트(화담공원, 치유의 숲) 조성사업입니다.
  동변동 50번지 일원에 공원과 치유의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80억 원이며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수변공원 4만 9,481㎡, 치유의 숲 25만㎡의 면적에 치유센터, 주차장, 잔디광장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올해는 치유센터 건축물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착공할 계획입니다.
  녹색힐링벨트 조성으로 도시민들에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관광 명소화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74쪽, 2024년 특수시책, 맨발산책로 조성·정비입니다.
  최근 심신의 치유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맨발산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북구는 2017년에 명봉산 맨발산책로 조성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말 기준으로 명봉산을 포함한 9개소에 약 3.8㎞의 맨발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2024년에도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구암공원에 순환산책로 조성을 비롯하여 현재 조성되어 있는 서리지수변공원 외 4개소의 산책로를 정비하고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총 8억 원 정도입니다.
  이상으로 공원녹지과 전 직원은 머무르고 싶은 녹색환경도시, 힐링할 수 있는 도시,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2024년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24년도 업무보고
(공원녹지과 소관)
(별책)

○위원장 서상훈  공원녹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겠습니다.
  공원녹지과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정수 위원 질의하십시오.
허정수 위원  업무보고해 주신 이재원 과장님 이하 팀장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항상 얘기하지만 우리 공원녹지과는 더운 날씨, 추운 날씨, 항상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일들, 업무들 때문에 고충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산이 그리 넉넉지도 않은데 또 그걸 짜임새 있게 짜가지고 또 분배해서 또 북구 관내에 모든 시설들을 또 잘 관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저는 그냥 전반적으로 업무보고 때 한번 쭉 여쭤보고 싶은 걸 좀 보겠습니다. 이 책자를 보고요. 지금 보면 여기 우리 서리지에 세족장 같은 경우에도 임시로 작년 같은 경우에 설치해서 그래도 그나마 주민들의 욕구는 채워줬습니다.
  그래서 신설로 하신다 하고 예산을 4억 정도 잡아서 거기에 배수로라든지 맨발산책로, 이렇게 해서 환경 조성을 하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거기 저희들도 한번 상의를 했지만 못 쪽의 안전지지대, 그러니까 밤에, 일단 야간 라이트는 우리가 랜선이 들어와야 되기때문에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오고 CCTV라든지 이런 부분은 추후에 한다 하더라도 안전지대선을 좀 난간대를 설치하면 좋겠다 했는데 그 예산에 들어가 있습니까, 4억에,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곳이 어딘지 제가,
허정수 위원  서리지 안쪽 제일 깊숙한 쪽하고, 나가는 쪽 있지 않습니까, 밑에 배수로에서 올라오는 데크 시설하는 부분에서 올라오면 우리 들어오자마자 들어가는 길을 따라서 가면 좀 높거든요 거기가, 그 지대가 높은데 따라 가다 보면 밑으로 낙석의 위험이 있기때문에 난간대를 조금 꽂아주면 좋겠다, 그런 민원도 되게 많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거기에는, 또 길도 좁고,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위원님 말씀하신 구역이 제가 생각하는 거하고 조금 다를 수 있는데 혹시 안전에 문제가 있다 하면 저희들이 해가지고 그 난간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정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맨발 산책로가 또 몸에도 좋고 선풍적 인기를 끌고 명봉산에 우리가 제일 먼저 시작을 해서 이번에 또 시설 보수 공사로 해가지고 8천만 원의 구비로써 명봉산 맨발산책로 정비가 되어 있는데요.
  이게 근본적으로 우리가 산악지대에 좀 이렇게 비스듬한 자연 지형물 때문에 자꾸 보수가 들어가고 이런 경우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추후에 일어나는 우리가 맨발산책로 조성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토목 공사라든지 이런 부분을 좀 완벽하게 해서 처음에 기초공사에 비용이 좀 많이 들어가더라도 보수비용에 대한 부분을 우리가 절약할 수 있도록, 그러니까 물 빠짐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원활하게 하고 마사토야 어쩔 수 없이 없어지면 채워 넣을 수 있는 그런 관계적인 부분을 좀 잘 해 주십사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52페이지 보면 산림재해 대책비로 해서 이번에 6억을 쓰셨는데요.
  산림재해 대책이라 하면 이거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반적으로, 52페이지 보면 사업비 내용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17억이 있고 산림재해대책비로 6억을 쓰셨거든요.
  재해란 비나 이렇게 토사가 흐르고 이런 방지를 하는데 미리 선제적으로 하신다는 얘기인데 어느 어느 곳에 이렇게 산림재해 대책을 하는지 궁금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팀장이 잠시 얘기해도 되겠습니까?
허정수 위원  예.
○산림보호팀장 정철웅(방청석에서)  산림보호팀장 정철웅입니다.
  작년에 산림재해대책비 6억을 저희가 받았는 건 산림청 예산입니다.
  산림청의 긴급보수비 개념으로 일부 산림재해대책비라는 걸 해서 각 지자체에 이제 모자라는 부분을 좀 내려주는 거라서 산림청에 저희가 국비를 받아서 소나무재선충병 예산으로 받아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같이 사업을 진행한 경우입니다.
허정수 위원  그렇습니까? 잘 알겠습니다.
  우리가 좀 낯이 익지 않아서 어떤 부분에 하는지 궁금해서 여쭤봤고요.
  그리고 또 특수하게 눈에 띄는 게 54페이지 보면 산림서비스 도우미(숲길 등산지도사) 운영 이래가지고 사업량이 숲길 등산지도사 2명, 이렇게 해놨는데 4,400만 원 시비, 구비가 들어갔는데요.
  그럼 지도사를 양성한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여기에 대해서 교육과 어떤 내용인지 설명을 자세하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이 부분은 만약에 단체든지 아니면 일정 부분 인원이 모이면 산을 산책을 하거나 등산을 할 경우에 그걸 안내하는 지도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허정수 위원  지도사,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예예.
허정수 위원  지도사를 양성하는 곳은 아니고,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양성은 아니고 이분이 오신 분들을 위해서 산의 내력이라든가 숲의 설명이라든가 이런 걸 하면서 같이 등산을 안내하시는 분이라고 그 인건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허정수 위원  그러면 우리 북구 관내에 있는 산에 있는 모든 산을 뜻합니까?
  모은다는 거를 그러면 누군가가 모아서 어떤 알림을 줘야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러면 이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신청을 하시면 저희들이 이분을 배치를 해가지고 산을 등산을 잘 산을 모르시는 분이라든가 이런 분들에게는 산의 임상이라든가 그다음에 수종이라든가 산의 내력이라든가 여러 가지 환경에 대한 걸 같이 설명해 주는 그런 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허정수 위원  그러면 설명해 주신 분들 자격 조건은 어디 가서 자격증을 취득해야지만 설명할 수 있고,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일정 부분 교육을 이수한 분을 우리가 선발해가지고 그래가지고 배치를 하는 겁니다.
허정수 위원  그럼 이게 몇 회 정도 올해, 작년에 이루어졌습니까?
  이 운영 사업이,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그 내용은 실제 제가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 하고 있는데,
○산림휴양팀장 김창모(방청석에서)  산림 휴양팀장 김창모입니다.
  저희 과장님께서 숲길 등산지도사 설명을 해주셨는데 사실은 저희들은 북구의 산이 어떤 등산에 대해서 안내 지도하기보다는 숲길 정비 보수 인원으로 지금 사역하고 있습니다.
  사실 국립공원이나 이런 데는 이런 분들을 활용해서 오시는 분들에 대해서 숲에 대해서 설명도 하고, 그렇지만 지자체에서는 거의 대부분 민원이 들어오는 부분에 대한 대책으로 보수인원 보수로서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허정수 위원  민원이 들어오면 그때그때 인원을 해서 추가 비용으로,
○산림휴양팀장 김창모(방청석에서)  목계단 정비라든지 배수로, 나무 쓰러진 거, 이런 거 제거, 이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허정수 위원  그러면 우리는 도우미는 우리 지자체는 아예 필요는 없으신가요?
  사이트에 자체에, 이럴 수도 있잖아요 우리 지역에도,
○산림휴양팀장 김창모(방청석에서)  예. 그럴 수는 있는데 사실은 여기 우리 대부분 낮은 1시간 30분 안의 산림이기 때문에 그렇게는 사실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허정수 위원  그러면 이거 타이틀을 좀 바꾸셔야 될 것 같습니다.
○산림휴양팀장 김창모(방청석에서)  산림청에서 내려오는 예산 항목이 이름이 그렇게 붙여서 내려오는 겁니다.
허정수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상훈  수고했습니다.
  김종련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종련 위원  과장님, 공원녹지과 직원 여러분들, 노고가 많으십니다.
  간단한 질의 사항인데 73쪽에 여기 녹색 힐링벨트, 치유의 숲 조성사업, 내용만 봐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저희 북구에 이런 곳이 생긴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치유의 숲에 30억 원을 들여서 조성을 하면서 치유센터가 조성이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저희 공원녹지과에서 이런 시설 조성하고 정비하는 거를 소관하고 있다면 이 치유센터가 설립되고 난 뒤에 관리는 어느 부서가 될까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저희들이 합니다.
김종련 위원  그런데 치유센터라면 프로그램이 아마 필요할 것 같은데,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프로그램 운영을 자격이 되는 업체를 선발해가지고 위탁운영을 하든지 그렇게 하든지 하는데 운영은 주체는 저희들이 해야된다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종련 위원  아, 시설을 하기 때문에,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예예.
김종련 위원  저는 이제 이런 부분에서 저번에 버스킹 무대 같은 경우도 보니까 이 버스킹 무대라 그러면 문화예술과 소관인 것 같은데 무대 관리를 문화예술과 또 공원녹지과 또 문화재단, 이런 식으로 이렇게 분리가 돼가지고 하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관리의 편의성에 따라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랬을 때 이용자 입장에서는 그거를 제대로 수월하게 이용하기가 힘들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의를 할 때도 어디다 문의를 해야 될지 모르고 또 같은 맥락에서 이런 치유센터가 설립될 때 이거는 프로그램이 중요한데 여기도 공원녹지과에서 조성을 하다 보니까 또 공원녹지과에서 관리까지 한다라는 것이 조금은 조금 검토돼 봐야 될 사항이 아닌가, 공원녹지과도 부담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다른 부분에서도 좀 그런 문제점이 있었거든요.
  맨발산책로 이 부분도 건강 관련 문제인데 보건과의 협조를 받아야 되는 문제잖아요.
  그런데 이제 그런 것도 지금 협력 체계가 아직 형성이 되지 않았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좀 관리 부분에 관리부서를 협력 체계로 하는데 좀 검토가 필요하지 않나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그러니까 위원님 말씀이 상당히 일리가 있습니다.
  일리가 있는데 저희들도, 여기에 저희들이 처음에 하는 게 아니고 타 지자체에도 지금 치유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비교 검토도 하고 저희들 견학도 하고 해가지고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해가지고 저희들이 직접 거기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아니고 그걸 잘 하는 업체를 선정해가지고 운영하도록 이렇게 전문 자격이 있는 업체를 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기때문에 그 부분은 위원님 하시는 부분에 일정 부분에 그거 하지만 그렇게 또 한번 저희들이 해보고 나중에 문제가 있으면 협의를 하든지 이런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종련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상훈  수고했습니다.
  최우영 위원 질의하십시오.
최우영 위원  우리 이재원 과장님 이하 공원녹지과 직원들, 업무보고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지금 팔달교에서 동변동까지 강 북편도로,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지금 산책로 조성을 하고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사기간은 아마 내년 1월 28일까지로 이렇게 되고 ’22년부터 공사를 시작하고 지금 현실적으로는 폴대도 하고 팩도 상당히 많이 박혀져 있고 공사를 하는 게 느껴져요.
  길이가 한 6㎞ 좀 덜 되는 것 같은데 콘크리트 포장길이 한 3.3㎞, 데크길이 한 2.5㎞, 이렇게 조성이 되는가, 그런데 문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공사를 하고 우리 건설과 하천시설팀에도 이렇게 자료를 좀 취합해 달라고 해 도면을 한번 받아봤었어요. 받아봤었는데 우리 공원녹지과에서 예전부터 우리 북구 전체의 뭐라고 그럽니까, 저 산책로 길을 삼천갑자 동방삭길부터 해가지고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팔달교에서 지금 동변동까지 강을 따라가지고 이어지는 데크길을 산책로를 만드는 건데 이게 우리 구청에서 전혀 관여를 안 하고 있다 보니까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좀 들어요.
  이게 이어지는 강 관리는 유역청이기 때문에 국가하천이라서, 하더라도 우리 주변을 이어지는 정말 명소길 산책로 6㎞ 정도가 이어지는데 건설과 쪽에서도 그렇고 공원녹지에서도 아마 하천관리는 또 안 한다고 그러면서 빠져버리고 했을 때 공사 완료 기간은 내년 1월 28일로 되어 있고요.
  저는 좀 2024년 업무계획 속에서는 어떤 협업을 해서 어떤 우리 구청에서 관리를 좀 해야만이 하중도와 이어지는 어떤 산책로 전체 우리 구청에서 좀 생각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이 좀 가져지거든요.
  그런데 중요도 이런 걸로 봤을 때는 공사 주체는 아니더라도 금년이면 거의 완공이 돼버리는데 우리 구청의 입장이라든지 요구할 것, 아니면 우리 구청의 예산이 들어가서 뒷부분을 더 보완해야 될 점, 이런 것들이 같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사실은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우리 주민들이 이용하는 거다 보니까 사실은 또 저희들이 부서에서 그런 둘레길이라든가 이런 걸 많이 하다 보니까 또 하시는 것 같은데 실제 업무 구분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는 저희들이 거기에 가서 이러쿵저러쿵 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은 사실은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걸 하고 뭐 이런 부분이 아닌데 개략적으로 저희들이 추진현황이라든가 상황은 파악하고 있는데 시공방법이라든가 여기에 대해가지고는 그거 하기는 조금 어려움은 있는데 사실은 한번 협의를 해가지고 뭐 어떻게 구성되고 있는지 정도 한번 파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참 안타까운 부분들이 대구시라든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공사를 하기때문에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하면 저는 그 하중도에 흔히 말하는 안경다리, 그런 결과물을 만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 다리 하나 만드는데 60억 원 들여가지고 하루에 몇 명이 다니겠습니까?
  누가 봐도 그거 뭐, 대구시에서 조성했다 그래도 우리 북구 건 줄 알아요.
  실제 같은 예산이 우리 지역 내에 이렇게 투입되더라도 그냥 어떤 다리가 생긴 지도 모르고 다 결과물만 보고 버스 타고 가다가 안경인지 뭔지도 부엉인지도 모르는, 그런 걸 결과물을 만들어낸다고요.
  지역을 잘 모르고, 그 입장에서 서서 의견들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결과물이 나온다고 보거든요.
  지금도 북편에 우리한테서는 봐서 하중도와 금호강을 끼고 있는 주요 산책로인데 공사현황에 대한 관리 그냥 낙동강유역청에 맡기고 있고 어떻게 돼가는지 언제 완성되는지도, 하천시설팀에 물으니까 겨우 파악해 보고 나오더라고요.
  이렇게되면 1년 뒤에는 다 조성되면 우리 생각과는 전혀 다른 결과물을 만들더라도 이용주민은 우리일 거고 또 우리 주변의 주요 관광지가 될 수도 있고,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 시작 전부터 우리가 같이 좀 참여를 하고 관심을 가져야되고 거기에서 부족한 공사 보완 방법은 우리 구청에서 어떻게 또 보완해 낼지 이런 것들이 좀 신경을 좀 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위원님 지적 일리가 있습니다. 일리가 있는데 밀도 있게 저희들이 사실은 접근하기가 조금 어려움이 있다 하는 그 말씀도 좀 솔직히 올립니다.
최우영 위원  남의 일에 끼어들기도 참 이상하고 특히 공원녹지과 하천시설도 아니고,○공원녹지과장 이재원  너희가 뭔데 이래 하노, 하면 저희들이 할 말 없습니다 솔직하게,
최우영 위원  그런데 우리가 하중도를 중심으로 해가지고 북구 8경을, 1경으로 만들어 놓고 그 주변에 산책로가 이어지지 않습니까, 그지요?
  그리고 그 산책로는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거든요.
  우리가 화담마을까지 이어졌을 때 계속, 화담마을에서 팔달교까지, 더 길게는 금호동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 부분인데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의 길을 시공주체가 다르다고 해가지고 그리고 주관부서가 또 강 관리는 우리 아니다 해서 이건 안 맞다는 이야기지요.
  화담공원에서 팔달교까지 이 산책로 데크길이 결국은 같은 형태의 우리가 화담공원 조성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보거든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이런 사실은 업무가 국가적인 업무다 보니까 그 관심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거론할 수 있는데 그러면 이제 거기에 계신 분들이 있잖아요.
  어떻게 보면 또 그 위에 국회의원 계시고 이런 분들이 그 업무를 보고받아가지고 조율하고 뭐 이런 시스템도 가능하리라고 보는데 저희들이 하기에는 거기에 가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기에는 사실상 조금 외람되지만 조금 곤란한 부분도 있고 조금 생뚱스러운 면도 있고 여러 가지 있기때문에 저희들이 고민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저는 고민 정도에서 그친다는 그런 표현보다는 화담공원 조성에서부터 해가지고 팔달교까지 이어지는 이 산책로에 어떤 관광벨트를 만들고 주요 산책로가 될 수 있는 하중도 관광지와 이거는 어느 내 부서 네 부서의 일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북구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부분이기 때문에 하천시설하고 공원녹지과하고 진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그런 생각이 좀 들고 금년 사업계획에도 전혀 그런 것들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금호강 북편 산책로 조성에 대해서 좀 적극적으로 구청에서 관심을 기울여줬으면 좋겠다 말씀드립니다.
  이어서 73페이지, 그대로 화담공원 조성에 대해서는 업무보고가 있는데 문제는 거기에서 지금 완료시기가 그 보고서 내용이 서로 상이합니다.
  ’25년 12월까지 완공 예정으로 되어 있는데 중간 부분에서는 지금 치유의 숲까지 포함시키면 2026년으로 또 표기가 되거든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위의 부분은 2025년 12월은 좀 오기입니다.
최우영 위원  오기입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예.
최우영 위원  지금 실제 주변에 축사들만 철거한 이후에 거의 공사진행이 안 되고 있으니까 주민들이 상당히 좀, 하고 있는데,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원래 시에서 올해 지원을 해주기로 했는데 시에 예산이 긴축 재정을 하다 보니까 예산 지원을 사실은 못 받았습니다.
  구비 들여서 하는 사업이 아니다 보니까 시에서 변동 요인에 따라가지고 저희들이 따라갈 수밖에 없는데 하여튼 저희들은 요구를 적극적으로 했는데 시 전체에서 계획에서 조금 수정이 되는 그 항목이라서 내년에는 해가지고 할 수 있도록 지금 시에서 하고 있기때문에 저희들도 거기에 맞추어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화담공원에서 금호 워터폴리스로 이어지는 관광 인도교를 건설하는 부분은 지금 어떻게 협의가 되고 있습니까, 어떻게 되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그것도 사실은 저희 부서에서 할 사항이 아니어가지고 좀 그렇습니다.
  제가 아닌 걸 위원님께 뭐 이렇게 우리가 하고 있다는 이런 말씀드리기도 곤란하고 실질적으로는 저희들이 볼 때는 도시공사에서 하는 걸로 부담을 하고있는 것 같은데 예산이 한 200억 이상 들어가니까 그게 도시공사도 좀 망설여지고 있고 이 정도까지는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워터폴리스 조성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아마 기부채납 형태의 인도교 건설을 해 주는 그런 정도일 것 같은데 그러더라도 결국은 이 인도교가 화담공원 조성에, 성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거든요.
  그렇게 되면 결국은 맡아져 있는 화담공원 이거 조성만 우리 과 거니까 우리 과에서 책임지겠다는 문제가 아니고 이건 전체를 다 책임지고 관리하셔야 안 되겠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좋은 말씀인데요.
  사실은 그런 마인드를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이 보고서 내용에 인도교 조성에 대한 계획은 지금 전혀 한 글자도 언급이 안 되어 있지 않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그럴 수밖에 없는 그 환경입니다.
최우영 위원  그런데 화담공원 조성에서 인도교가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반 정도 된다고 보거든요.
  그게 돼야만 화담공원이 성공하지 접근도 어려운 상황에서 인도교 조성 없이 뒤에,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저희들이 보기에는 사실은 화담공원을 조성하고 있고 그다음에 들어가는 진입로도 만들고 있고 금호워터폴리스도 지금 조성하고 있는데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안 나왔는데 그게 활성화되고 이게 더 좋아지고 분위기가 활성화되면 언제든지 이거는 뭐 계획은 성립이 안 되겠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당장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때문에 도시공사에서도 조금 그런 그게 안 있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서로 경기도 어렵고 한데 오늘 말씀드린 내용들이 우리 과에서 주관적으로 하는 업무는 아니지만 조성하고 있는 사업들이 결국 성공의 성패는 그런 협업이 이루어져야만이 가능하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꼭 챙겨갖고 최대한 빨리 주민들이 원하는 시점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네. 명심하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이상입니다.○위원장 서상훈  수고했습니다.
  김종련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종련 위원  과장님, 거기 화담공원 지금 조성 중이잖아요.
  저도 거기 한번 들어가 봤는데 동서변대로에서 거기까지 가는 진입로, 저도 이용을 해보니까 굉장히 좁잖아요.
  그게 진입로도 지금 확장이 되는 건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제가 파악하기로는 진입로가 지금 사도고, 도시계획도로가 아닙니다. 아니고 그게 마을 분들이 옛날에, 처음에는 금호강을 횡단해서 나룻배로 다녔다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그 길을 내가지고 다니셨는데 그 길이 불편하니까 저희들도 공원을 시에서 추진을 해가지고 사실은 화담 힐링벨트를 하자고 이렇게 추진을 했었는데요.
  그게 지금 공사라든가 다녀보면 불편하니까 인도도 없고 이러니까 지금 데크로 해가지고 인도를 대신해 가지고 지금 내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도로를 확장하기에는 장기적으로 상당한 그게 계획이라든가 이런 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종련 위원  지금 그냥 들어가는 진입로도 굉장히 차 1대가 들어가기도 굉장히 좁은데 교행은 불가능한 것 같고 옆으로는 산이 절벽처럼 되어 있어가지고 그거를 밀 수도 없고, 방법은 그냥 땅을 만들어내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은데 그런데 그게 진입로가 한 군데 뿐인가요 화담공원으로,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예.
김종련 위원  그렇다면 이 화담공원이 막 조성이 돼도 이 진입로 문제 때문에 굉장히 여기는 뭘 만들어도 진입로 때문에 큰 걱정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연장이 한 1㎞ 정도 됩니다.
  1㎞ 되는데 그걸 다 확보하기에는 도시계획 절차부터 해가지고 실제 도로가 유지 관리되고 조성이 되려고 하면 도시에서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해 가지고 추진을 해야되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기때문에 지금 뭐, 하더라도 그게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면 그걸 확장을 할 수 있겠지만 너무 자연훼손이라든가 또 이런 부분이 나올 수가 있고 여러 가지 검토가 되어가지고 추진해야 될 이런 사항이라고 판단됩니다.
김종련 위원  참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 일단 화담공원이 조성하는 것도 엄청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진입로 문제를 먼저 좀 해결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앞으로도 좀 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예.
○위원장 서상훈  수고했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가 없으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관계 공무원께서는 이석을 하셔도 좋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8분 회의중지)

(10시48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상훈  위원 여러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소속 팀장을 소개한 후 업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권애자입니다.
  먼저 우리 구의 문화예술과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격려해 주시는 서상훈 행정문화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업무별 담당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성옥 문화예술팀장입니다.
  이효영 지역축제팀장입니다.
  김영란 도서관팀장입니다.
  다음 행복북구문화재단의 간부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정숙 대표이사입니다.
  홍승용 경영혁신본부장입니다.
  이정화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김재수 도서관본부장입니다.
  윤정혜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7쪽 일반현황과 9쪽 2023년 주요업무 실적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23쪽부터 금년도 주요업무 계획, 역점추진 사업,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23쪽 문화복지 구현을 위한 행복북구문화재단 운영입니다.
  우리 구에서는 문화재단 운영의 안정과 활성화를 위하여 예산, 인력, 행사, 행정업무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재단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개최코자 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과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해 삶이 예술이 되는 품위 있고 행복한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현장으로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27쪽 문화가 있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입니다.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는 연등 및 트리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종교적인 기념일을 맞는 주민들의 마음에 자비와 평화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올해도 빛 거리 조성사업은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볼거리를 풍성하게 조성하겠으며 또한 빛 거리 점등 시기에 맞춰 테마에 걸맞는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세 번째, 28쪽 일상으로 즐기는 문화예술행사 개최입니다.
  먼저 지난 1월 1일 오봉산 침산정 일원에서 개최한 새해 해맞이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를 추진하였습니다.
  올해 문화수요가 많은 지역에서 「문화가 흐르는 행복북구」 행사를 수혜자 중심의 맞춤 공연으로 2~4회 정도 실시할 예정이며 「더위는 팔고, 문화는 팔거」행사 추진으로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이 건강한 기운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청사 중앙로비 전시회 운영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의 창의성과 활기를 촉진하고 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네 번째, 29쪽 경쟁력 있는 축제 개최로 도시이미지 브랜드화입니다.
  2월 24일 산격대교 하단에서 개최한 금호강 정월 대보름 축제는 북구 주민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내용을 담아 추진하였습니다.
  떡볶이 페스티벌,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을 넘어 전 국민이 주목하는 축제가 경쟁력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섯 번째, 30쪽 독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체계적 도서관 지원입니다.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지원 및 사립공공도서관에 도서구입비와 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공공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여 주민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코자 합니다.
  여섯 번째, 32쪽 생활형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입니다.
  관내 작은 도서관에 도서구입비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 지원 등을 통해 작은도서관을 책과 함께 소통하는 생활 문화공간으로 구성하고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33쪽 소외계층 문화 향유 서비스 확대입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여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덟 번째, 공연장·영화관 시설 안전성 확보입니다.
  관내 공연장 4개소와 영화관 4개소에 대하여 수시 및 정기 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역점 추진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35쪽 행복북구 빛거리 조성입니다.
  옥산로·원대로 및 이태원길 일원에 아름다운 빛거리를 조성하고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반짝이는 빛들이 연말연시 구민들에게 새해의 설렘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36쪽 2024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입니다.
  올해는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가 10주년이 되는 기념적인 해로 주민화합과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주민중심의 축제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주민이 참여하는 전시회, 가요제 등의 프로그램과 금호강을 활용한 수상 콘텐츠를 확대하고 축제장의 배치에 변화를 주어 북구의 대표적인 친수공간인 금호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민이 오고 싶고 즐기고 싶은 축제로 추진코자 합니다.
  세 번째,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 건립입니다.
  서변근린공원에 도서관과 노인복지시설이 복합된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국·시비 포함 90억 원입니다.
  건립 규모는 건축면적 517㎡에 연면적 2,467㎡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2·3층은 공공도서관, 4층은 노인복지시설입니다.
  공공도서관과 노인복지시설 기능의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여 지역민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고 어르신의 행복한 여가활동을 지원하여 문화·복지 시설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38쪽, 특수시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특수시책은 세대공감 놀이터사업입니다.
  세대를 초월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봄, 여름, 가을에 야외 영화 상영, 달밤에 체조, DJ와 함께하는 음악감상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상설공연을 진행하여 어울아트센터를 열려있는 문화 놀이공간으로 활성화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드린 바와 같이 문화예술과 전 직원은 우리 구의 지역 문화예술의 보급 및 진흥, 양질의 문화예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24년도 업무보고
(문화예술과 소관)
(별책)

○위원장 서상훈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제가 간단히 인사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첫 임시회인데 문화예술과장님 이하 팀장님, 직원 여러분 그리고 문화재단에 박정숙 이사님, 홍승용, 이정화, 김재수 본부장님, 윤정혜 팀장님!
  아침 일찍 오셔가지고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토요일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월 대보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쳐주셔가지고 의회를, 행정문화위원회 의회를 대신하여 감사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또 아울러 인사 말씀은 지급된 유인물로 대처를 할 테니까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정수 위원 질의하십시오.
허정수 위원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권애자 과장님, 그리고 문화재단하고 또 팀장님, 부서 담당분들, 또 한 해가 시작됐는데요.
  우리 북구 전체의 문화를 위해서 예술을 위해서 도서관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고 우리 홍승용 또 우리 시설본부장님에서 경영혁신본부장님으로 타이틀이 바뀌셨네요.
  우리 경영 혁신에 대한 부분이 확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좀 많이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전반적으로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업무보고니까요.
  제가 좀 궁금한 점 몇 가지, 25페이지 보면 문화재단 주요업무 계획 중에 밑에서 제일 마지막에 공모사업 유치 해가지고 예술경영지원센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그리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해가지고 쭉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뒷장에도 보면 이렇게 공모사업이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해주십시오.
  공모사업이 어떤 종류인지,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이 사업은 문화재단에서 지금 공모 신청하는 사업이라 재단에서 보고드려도 되겠습니까?
허정수 위원  25페이지,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이정화(방청석에서)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이정화입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 재단의 경우 전체 예산 중에 상당한 부분들을 공모사업에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을 해서 공모사업을 통해서 전체 예산과 실질적인 공연·전시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른 어떤 기초재단보다 노력을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보고에 들어와 있는 첫 번째 창제작 유통 지원사업의 경우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이 중에 전국적으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공연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보다는 전국적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을 유통을 함께 공유를 하여 실질적인 제작 비용을 들이지 않고 양질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우리 구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그런 지원사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전시해설사 지원사업의 경우, 저희들 전시장에 전시해설사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저희 직원들은 전시 담당 직원은 1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직원을 두지 않고 전시해설사에 대한 지원을 받아서 실질적으로는 저희 어울아트센터가 전시해설사를 보유하고 있어서 양질의 전시에 대한 해석과 교육을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세 번째,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저희들이 재단 출범 이후에 지난해까지 6년 동안 기초재단으로는 드물게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CM코리아라는 오케스트라와 지난 6년 동안 함께 저희들이 동거동락을 하여 1년에 약 1억 정도의 지원을 받아서 8회 정도의 정기공연을 기획공연을 올려서 작년 같은 경우에 전체 기획공연이 약 1만 2천여 명의 관람객들을 모으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리하여 상주단체한테는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고 역시 우리 구민들한테는 양질의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지원사업이고, 말씀드린 이 세 가지 지금 지원사업들은 현재 공모를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아직 결과가 나지 않아서 올 한 해는 어떻게 될지 지금 계속 발표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 뒷부분에 문화예술 교육사업은 우리 북구 어울아트센터 내지는 청문당 내지는 이태원길에서 우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작년 같으면 재즈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진다거나 낙서를 통해서 본인들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서 2건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선정되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지금 지원을 통해서 노력을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활문화사업 같은 경우에는 대구 지자체 내에 9개 구군의 생활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인데 우리 북구 관내에 생활문화 내지는 자발적인 예술 동아리들이 있는데 그들이 혼자 개별적인 활동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지원사업을 통해가지고 북구에 있는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네트워킹을 하게 되고 또 그들이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그런 사업으로 선정되어서 작년에는 기초 구군 중에서는 저희 북구가 가장 모범적으로 구군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했다는 평가는 받았습니다.
  이 역시도 아직 올해 사업은 확정은 되지 않았고 이 5개의 공모사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허정수 위원  일어선 김에 이정화 본부장한테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이 담당이 이태원길이 우리 이정화 본부장,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이정화(방청석에서)  예. 저희 문화사업본부에,
허정수 위원  그래서 우리가 행감 때도 얘기했고 거기 보니까 행감에 지적한 대로 또 여러 공연을 하고 좀 임팩트 있는 문화를 하나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또 이태원길 거리축제 10월 중 1회 한번 해놨는데 여기 이태원길 거리축제에 10월에 한번 할 수 있는 문화의 구성이라든지 어떤 형식으로 하겠다라는 안은 대충 나와 있습니까?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이정화(방청석에서)  작년에 아마 의회에서 지적했던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 포럼에서 저희들이 많은 것을 인용을 해서 주목을 하고 있고 작년에, 코로나 이후에 상인회가 거의 와해되었다가 이태원길에 작년부터 상인회가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을 접해서 3월 초에 칠곡3지구발전협의회 그리고 저희 재단 그리고 관광과, 유관 우리 구청에 과가 모여가지고 어떻게 이태원길을 활성화시킬까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데 그 여러 가지 활동 중에 하나로 가을에 상인들과 인근 주민들이 합쳐서 예산은 크지 않지만 우리 이태원길 축제를 가칭으로 한번 만들어보자, 이것은 이태원길을 구성하고 있는 상인들도 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주민들도 이 이태원문학관이라는 공간은 작지만 우리 버스킹 성지로 활용을 한다거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올해와 내년에 걸쳐서 이태원길이 재단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올해 가을쯤에 이태원길에 도색 작업이라든가 1차적인 정비사업이 끝난 이후에 주민과 상인들이 어울리는 프린지 페스티벌로 현재 생각은 하고 있고 단순히 저희 재단의 생각으로 축제를 몰고 가지는 않고 현재 상인들과 주민들과 충분히 접촉을 가진 다음에 축제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허정수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간에 이렇게 제가 답변하시는 거 보니까 시원시원하고 또 자신감 있게 하시는 것들이 어떤 계획이 확실하게 섰는 것 같고 마지막에 우려한 것처럼 시민, 상인, 그러니까 상인분들이 그 이태원길에 주변에 있는 분들은 괜찮은데 그 외에 있는 상인들이 소외받는다는 느낌이 또 들 수도 있거든요.
  그런 분들도 잘 어울려서 또 심의라든지 회의를 많이 거쳐가지고 함께한다는, 3지구 지역에, 같이 함께한다는 그런 도모를 공청회나 이런 걸 많이 열어서 그런 원만하게 우리가 또 축제를 크게 한번 열어가지고 전체가 잘 살 수 있도록 문화축제 거리를 한번 만들어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이정화(방청석에서)  잘 알겠습니다.
허정수 위원  그리고 떡볶이 페스티벌하고 우리 올해 처음 어저께인가 금요일날, 토요일이지요, 정월 대보름 축제하신다고 너무너무 국장님, 과장님 이하 고생 많았습니다.
  예산이 1억 2,400으로 해서 한 3만 명의 규모가 오고 그리고 또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가 작년 같은 경우에는 3일 동안 문체부 때문에 그렇게 했는데 인구가 한 4만 5천 명이 왔더라고요.
  그런데 예산이 우리가 한 5억 정도 들어가고 기부금이 한 9,900만 원 들어와서 6억 정도의 예산으로 이렇게 큰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는데 지금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물론 여기 축제평가 보고도 있는데 이 문체부에 이렇게 보고되는데 선정되거나 이런 부분은 지금 안 되었습니까?
  이게 이틀로 또 줄었네요. 뒤에 답변해 주시고요.
  지금 떡볶이 페스티벌이 예산이 3억보다 2억이 늘어난 5억으로 올해 편성이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산도 늘어나고 또 장소도 이제 옮겨서 야구장 쪽 안에는 이렇게 우리가 접촉하고 있다라고 얘기를 해서 아마 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대구시에 또 김재용 의원님께서 도와주시고, 그래서 장소하고 공간하고 또 여유분들에 대한 그 안에 밀집적인 부분을 잘 우리가 운영을 하면 효과도 너무나 좋게 할 수 있을 것 같고 예산도 늘었는데 여기에 방안 그리고 계획하고 또 축제팀장님도 계시니까 또 더욱더 열심히 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여기에 대해서 방안에 대한 부분하고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 대한 부분은 간단하게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지금 떡볶이 페스티벌은 현재 이제 그러니까 업체 제안 입찰공고 중입니다.
  입찰공고가 27일까지이고 대행사가 선정이 되면 거기에서 저희들 고성동 그때 우리 위원회에서도 지적해 주신 그런 내용을 담아서 고성동 근대산업 새로나길도 일부 수용이 되고 그리고 지난번에 사용 못 했던 시민야구장 그쪽 인근 자리도, 장소도 지금 이번에 협조를 받아서 일단 면적이 굉장히 확대될 예정입니다.
  작년에 고성동 남편으로 도로를 막고 행사를 해서 주민이 불편을, 인근 상가에서 불편을 호소한 적이 있어서 그러니까 도로 막는 그런 일은 하지 않고 운동장이나 FC 구장과 또 고성동 쪽으로 확장해서 지금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하게 되면 저희들이 지금 아직까지는 업체 선정위원회도 개최가 안 되고 해가지고 지금 여러 가지 우리 북구를 더 홍보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여러 방향으로 고민을 하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허정수 위원  알겠습니다. 세대공감 놀이 이것도 아주 획기적이던데 다른 위원들이 질의 안 하겠습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상훈  수고했습니다.
  김현주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현주 위원  질문드리겠습니다.
  38페이지 특수시책 사업, 프로그램을 보니까 이게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이게 정말 많은 분이 오시고 하면, 그런데 구체적인 설명을 좀 들을 수 있을까요, 내용,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저희들이 어울아트센터가 일반 공연이나 행사 위주로 안에 내부에서 공연장에서 이때까지는 행사를 진행을 하였고, 하지만 그 환경도 정말 예쁘고 좋습니다.
  주민들도 활용을 많이 하시고 그래서 야외 광장, 야외 광장을 적극 활용해서 그 야외 공연장도 있지만 군데군데 해서 이제 주민들 체조도 하시고 또,
김현주 위원  야외 공연장 하면 거기 분수대 쪽 맞아요?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분수대도 있고,
김현주 위원  거기에서 지금 월요일에서 금요일 이 시간에 줌바 댄스나 이런 거를 하면 그냥 주민들이 모여서, 지금 강변에서 그런 거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럼 그걸 지금 여기서 한다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예. 지금 계획은 4월부터, 지금은 계획을 수립 중이고 딱 한 군데가 아니라 네 군데 정도 야외 공간 공간에서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저희들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강사나 이런 분은 그 안에서 하시는 분인지 아니면 새로 또 선발을 해야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그거는 재단에서 지금 계획해서 할 예정입니다.
김현주 위원  그리고 여기 프로그램 중에서 한 여름밤의 아트캠핑은 이건 어떤 내용인지, 내용을 좀 자세하게 알고 싶어요.
  이게 지금 가족들과 즐기는 캠핑, 아트캠핑 이렇게 되어 있는데 좀 저는 생소해서,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그러면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문화사업본부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이정화(방청석에서)  문화사업본부장 이정화 다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과장께서 이야기하셨듯이 어울아트센터가 지어진 지 이제 2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와보니 계속 있는 분은 모르겠지만 외형적인 이미지가 좀 어둡다, 이런 지적들이 있어서 작년부터 많은 개선사업이 진행되어 오고 있습니다.
  줄조명을 단다든지 야외행사를 어린이날도 그렇고 그다음에 산타 브라이트 나이트를 개최한다든지, 그래서 소위 말해서 1년 내내 문화적인 놀이가 끊이지 않는 공간으로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야 되겠다는 취지로 세대공감 놀이터를 조성하게 되었으며 현재 계획으로는 야외공연장 아트박스47이라고 컨테이너로 된 전시장을 보셨을 건데 그게 현재 공모 공고가 나가 있어서 그것을 DJ박스로 변경하기로 공모가 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일반 시민들께는 그 DJ박스를 무료로 저희들이 대여를 해서 가족끼리의 행사라든가 잔치에도 우리 가족 중에 1명이 DJ가 되어서 DJ를 운영할 수 있도록 그런 지원 프로그램이 오늘의 DJ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달밤의 체조는 기존에 아카데미 강사분 외에 또 추가적으로 저희들 강사를 지속적으로 해야되기 때문에 현재 강사분과 프로그램을 어떻게 갈지 진행 중인데 매일 저녁에 날씨가 좋은 20시경에 달밤에 모여서 건강체조를 무료로 가르쳐드리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달의 명화는 아시다시피 매월에 한 차례 정도 우리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명화를 우리 어울아트센터에서 볼 수 있다면 또 하나의 추억을 드릴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었고 일상적으로는 시민들한테 DJ박스를 개방하지만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전문적인 DJ가 와서 공연도 버스킹 공연이나 간단한 포크 노래를 하면서 우리 주민들의 사연을 들려드리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좀 상시적으로 운영을 해야되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트캠핑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지금 세대공감 놀이터 프로그램 외에도 올해는 야외공연을 두 차례 정도 활성화시키고 야외에서도 주민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전시할 수 있는 그런 참여형 프로그램을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그거와 맞춰서 1박 2일의 아트캠핑에는 낮 시간 동안에는 예술적 체험으로 놀고 밤에는 마술 그다음에 영화 상영, 이런 걸로 밤새도록 여기서 캠핑을 하면서 문화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은 1년에 한 번 정도는 제공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그냥 야영장에 바베큐를 먹는 캠핑이 아닌 문화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1박 2일 캠핑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여기 밤새도록 있으면 왔다가 어떻게 자리나 이런 건,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이정화(방청석에서)  지금 자리는 저희들 전시장 앞에 있는 야외공연장 앞을 면수는 많이 나오지 않지만 최소한의 텐트를 칠 수 있는 캠핑장으로 운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전접수를 받아서 진행을 하는 것이지요.
김현주 위원  그러면 여기 지금 DJ하는 거 이것도 평소에는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이정화(방청석에서)  사전접수를 통해서,
김현주 위원  신청해서,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이정화(방청석에서)  맞습니다.
김현주 위원  신청을 해서 할 수 있고 한 번만 전문 DJ가,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이정화(방청석에서)  월 1회는 저희들이 기획 형태로 운영을 합니다.
김현주 위원  저는 왜냐하면 애들 어릴 때부터 거기에서 키웠기 때문에 그 장소가 많이 넓지는 않은데 많은 사람이 좀, 아니 공연이 되게 좋은데 좀 많은 사람이 와서, 그러니까 주변의 몇 명이 아니라 칠곡 전체가 즐길 수 있으면 좋은데 뭐 캠핑해도 밤새 하지는 않을 것 같고 이제 좀 유동이 많이 있기는 하겠다 그지요.
  그런데 이게 진짜 좀 잘 되면, 요즘 달라졌거든요. 이게 지나가면 불도 너무 예쁘고 제가 한번씩 이렇게 지나가면서 쳐다보는데 그 프로그램이 저는 좋은 것 같아서 좀 많이 있잖아요, 많은 분한테 알려서 많은 분이 할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이정화(방청석에서)  올해 첫해인데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상훈  수고했습니다.
  김종련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종련 위원  과장님, 문화예술과 직원 여러분, 토요일 정말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잠시만 있어도 추웠는데, 우선 그날 제가 매천 화성파크드림 통장분께서, 안 적으셔도 됩니다, 저한테 감사인사를 해 주셨는데 이거는 대보름 축제는 아니고 문화재단의 생활예술 프로그램이 너무 풍성해지고 다채로워졌다고 저한테 고맙다고 하셔가지고 제가 부서장님하고 대표이사님께 전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감사합니다.
김종련 위원  그리고 이 계획서도 보니까 지난번 현장 보고회 때 제가 특별히 말씀을 부탁을 드렸었거든요.
  생활문화예술 신경 써달라고, 하니까 정말 내용이 풍성해지고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저한테 메시지 날아오는 것도 보면은 조금 좀 색달라지고 또 주민분들께서 인사도 해주시고 그리고 궁금한 점은 이태원길 관련해서 보면 26쪽에 여기 잠깐 이렇게 소개가 나와 있는데 또 얼마 전에 어떤 분이, 이분이 소설가이시기도 하시고 기자이기도 하신 그런 분이 대구 북구에는 이태원길이라는 그런 게 있고 지금 홍보되고 있고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는데 그렇게 지역 문화 콘텐츠가 참 귀하지 않습니까, 그런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그러면 그럼 더 알려질 수도 있는 부분인데 조금 방안이 없겠냐, 그런데 저도 예전부터 그런 생각을 한번 해왔었거든요.
  지금 찾아보니까 저희 공공조형물이라든가 프로그램이라든가 컨테이너동 안에서 방영이라든가 하고 그 ‘객사’는, 이태원 선생님의 ‘객사’는 TV 공연물로도 나왔잖아요.
  그러면 이게 지금 우리 지역 주민들이 그 안에서 상시적으로 지금 연중 그거를 체험하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다면 이제는 그거를 더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지 않나, 우리 지역 주민뿐만 아니고, 이런 귀한 콘텐츠를, 그래서 이 이태원길 행사는 좀 더 큰 행사로 기획해 가지고 우리 북구를 알리는, 칠곡을 알리는 행사가 될 가능성이 무지하게 많다, 이거는 적극적으로 우리가 한번 검토해 볼 만한 우리의 자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감사드립니다. 우리 이태원길은 관광과에서 올해 국비를 확보해서 일단 기반을, 거기가 좀 많이 노후된 시설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기반을 활성화할 것이고 새로 조성하고 저희들 재단에서도 지금 이렇게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고 그리고 아까 문화사업본부장님이 말씀드렸듯이 이때까지 상가연합회에서 조금 협조가 좀 많이 안 됐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3월 초에 간담회를 통해서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고, 통해서 많이 저희들이 협조받고 또 구에서도 지원을 많이 해서 더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저희들 여러 가지로 노력하겠습니다.
김종련 위원  지금 하고있는 것도 굉장히 잘 하고 계신데 이제는 여기서 더 한 발짝 나아가서 뭔가 더 큰 콘텐츠로 만들어낼 가능성이 많은 자원이다, 방송국에서도 방영을 할 만큼, 제작할 만큼의 그런 저희 작가의 소설이지 않습니까?
  더 큰 가능성이 많다라는 거를 제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변의 전문가들도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이번에 수상 프로그램을 저희가 강을 끼고 축제를 하면서도 늘 강을 활용하지 못한다라는 또 아쉬움을 남기고 있잖아요.
  그러면서 이번에 새롭게 이제 금호강을 활용한 수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계신데 확정된 건 없겠지만 예를 든다면 어떤 게 있을 수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예를 든다면 작년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도 우리 이현수 의원님께서 안타까워하시고 했지만 그런 어떤 지형적인 조건 때문에 저희들이 여러 가지 보트를 띄우거나 이런 경우는 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구청에서 지금 계속 고민을 하고있는 사항이고 해서 그 조형물을 설치한다든가 아니면 수상에서 또 체험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 하여튼 저희들이 계속 고민을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김종련 위원  그런데 이제 저희가 금호강을 끼고 있는데 물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지적을 매년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다른 지역에도 보면 물을, 강을 끼고 물을 활용한 공연이나 뭐 그런 내용, 문화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그게 제작된 것들이, 그러면 그런 건 충분히 벤치마킹 해 가지고 우리 그 아름다운 금호강을 살리고 홍보하는 방안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거기서 그냥 간단한 체험이나 이런 것보다는 좀 더 풍광을 자랑할 만한 그런 행사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전문가 자문을 한번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구에만 강 끼고 행사하는 게 아니고 다른 구에도 강 끼고 행사하는 것들이 많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련 위원  그리고 잠시 떡볶이 축제 관련 해 가지고 제가 작년 마지막에 5분 발언하면서 DGB대구은행파크라는 명칭보다는 우리 고성동 일대를 알리는, 그래서 우리 북구를 알리는, 이 축제의 목적 자체가 지역 활성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있지 않습니까, 최종 목표는, 축제만 한번 치르고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조금 신경 써주신 게 여기 축제 장소, 고성동 쪽으로 조금 더 내려온 거잖아요.
  그것도 쉽게 되는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차츰차츰 확장돼 가는 거겠지요.
  그런데 명칭 관련해서는 제가 지금 당장에 바꿀 수 없다 하더라도 여기 시정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여기 보면 제가 이 DGB대구은행파크 이것보다는 우리 북구를 알리는 명칭을 쓰자는 걸 제안한 것은 DGB대구은행파크 이거 쓰지 말자가 아닙니다.
  저의 발언 목적은 북구를 알리는 명칭을 쓰자, 우리 축제의 목적에 맞게, 지역경제 활성화가 최종 목적 아닙니까? 지역 활성화랑, 그런데 여기 답변이 너무 아쉬운 게 DGB대구은행파크라고 한 이유만 적어놓으신 거예요.
  그럼 지금 당장 변경을 못하더라도 그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러면은 마지막에 지역 관광 정책과 연계해서 장기 검토가 필요하다는 걸 제가 말씀드린 거면 이 검토에 대한 계획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답변은, 답변이 조금 어긋났다라는 것, 여기에서 이제 조금 충분한 답변이 있고 앞으로 여기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야된다라고 생각을 드립니다.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아울러서 그때 제가 행정감사에서 과업지시서 부분 말씀드리면서 우리 과업지시서에 회계처리 부분이 매우 미비하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다시 저희 과업지시서를 살펴봤거든요.
  그런데 저는 저희 행사가, 저희가 놓쳤을 수도 있습니다.
  5월달로 변경된 거를 제가 인지하지 못하고 그래서 과업지시서는 그게 제안서가 3월달 정도에 입찰공고가 나겠지라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이미 2월 8일에 났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이제 난 거를 어쩌겠습니까?
  하지만 지금이라도 말씀드리고 뒤에 협상에 의한 계약이니까 충분히 협상 시에도 반영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 과업지시서 내용을 보면은 회계처리 부분이 빠져 있다, 다른 부분에는 통상적으로 회계처리에 관한 부분이 다 넣어져 있습니다 과업지침에, 그리고 그와 같은 맥락으로 과업지침에 착수계와 완료계가 다 들어가 있는데 우리는 그런 맥락에서 착수계만 들어가 있고 완료계에 대한 내용이 없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성과품 납품에 관해서 제가 굉장히 행정감사 때 성토를 했었는데 반영이 전혀 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많이 너무 유감스럽거든요.
  비교하자면 저희랑 유사한 문제점이 작년에 유사한 문제점이 달서구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달서구에서는 저희랑 똑같은 조달청 지침에 의해서 할 필요가 없다는 많은 설왕설래가 있었고 그쪽에서도 신문에 났고 저희도 신문에 났습니다.
  그런데 그쪽에서는 이번에 저희는 그러면 그 행정감사 이후에 구청장님 지시가 없었나요?
  거기 관련해가지고,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구청장님께서는 의원님들 지적해 주신 사항 적극 반영하라고 말씀을 하셨고 저희들이 사후정산 건은 결과보고서와 함께 완료계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후정산을 과업지시서에 못 넣은 사항은 법적으로 좀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그 부분 충분히 명심하고 있고 그래서 협상에 의한 계약을 할 적에 그 안에 저희들끼리 계약사항으로 넣으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김종련 위원  그것이 과업지시서에 분명하게 명시가 되는 것이 좋겠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비교해서 예를 들면 이번 달서구에서는 지난번에 그런 얘기가 오고 간 뒤에 구청장님께서 특별히 이거 충분히 오해가 있을 수 있고 행정 투명하고 회계처리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적극 반영해야 된다는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그래가지고 오히려 이 회계처리 부분은 굉장히 구체적으로 명시가 되어 있고요.
  성과 정산서 제출, 우리 구는 또 이게 빠졌습니다.
  행사 결과보고서에만 있고 정산서 제출 부분이 빠졌다는 걸 지난번에 지적했는데 이번에도 빠졌거든요.
  그런데 달서구 지금 장미축제 같은 경우에는 구청장님 특별지시로 정산서 제출을 넣었습니다.
  행사 종료 후 20일 이내에 정산보고서 및 증빙자료를 회계법인 검토의견서를 첨부하여 제출하여야 하며 사업비 지급은 정산 검사 완료 후 지급함이라는 이런 조항까지 넣어가지고 넣었거든요.
  그리고 이 사후정산이라는 거에 대해서 지금 아직까지 서로가 입장이 다른데 나중에 정산하자는 얘기가 아니고 그 항목은 제가 얘기하는 거랑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저는 그냥 집행내역 보자는 것뿐이거든요.
  집행내역 보자는데 사후정산할 수 없다, 이 말은 너무 어폐가 있습니다.
  그 얘기는 전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그 말씀으로는 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회계 검토의견서 제출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우선협상대상자에서 제외한다는 이런 강력한 조항까지 넣어서 행정절차, 회계절차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이건데, 이거 행사예산 6,600만 원입니다.
  저희 3억입니다 지금 나온 거, 조금 이따가 보면 이제 5억으로 올라가죠.
  거의 지금 10배에 가까운 행사에 회계처리에 관한 지침이 전무하다라는 점은 분명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야되는데, 지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간과하고 넘어갔다는 사실에 대해서 좀 유감스럽게 생각을 하고, 하지만 이게 협상이라는 절차가 남았으니까 그때 이런 것들이 담보될 수 있도록 협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지적하신 사항에 저희들이 명심하겠습니다.
김종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상훈  수고했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우영 위원 질의하십시오.
최우영 위원  우리 문화예술과 과장님 이하 여러분들, 대보름 축제 행사, 추운데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24년도 업무계획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북구가 그렇게 잘 사는 데가 아닌데 축제나 행사를 보면 지금 너무 풍성해지는 거 아닙니까?
  금호강, 전국에서 청도가 달집태우기 1등으로 되었고 같은 데에서 제작하는데 2m 낮아가지고 전국 2위라고 그러던데 페이스북이라든지 지금 동구라든지 달서구, 달집 크기를 다 봐도 압도적으로 북구가 1등이었고 행사예산도 제일 많았고 바람소리길 축제도 그렇고 뭐 불빛, 빛 거리 조성도 대구 시내에서 북구만큼 화려하게 꾸며놓는 데가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외형에 너무 치우치는 게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도 드는데 ’24년 계획 세우면서 그런 점은 어떻게 한번 생각해 봤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이 도시를 우리 북구를, 북구의 어떤 주민들 자부심을 느끼고 또 자긍심과 또 우리 도시 브랜드를 나타내기에는 문화예술 축제가 참 중요한 요소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코로나 시기 이후에 너무 물가상승이 있어서 축제예산이 많이 좀 업그레이드된 그런 사항이 있지만 저희들 그 한정된 예산에서 더 풍성하게, 더 풍성하게 우리 주민들 행복하실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어떻게 보면 충분히 장점과 단점이 다를 수 있어요.
  그런데 최근에 이렇게 몇 년 사이에 우리 구청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들을 봤을 때 타 구에 비해서는 빛도 그렇고 압도적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지금 해내고 있다고요.
  그러면 타 구청에서도 문화예술 방면에 돈만 투자하면 빚도 밝히고 다 할 수 있는데 왜 그렇게 화려하게 하지 않을지에 대한 그 고민도 같이 한번 이루어져 봐야 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굉장히 들어요.
  특히 연말에 어떤 구청의 불빛이 밝은 거에 대해서는 환경이라든지 여러 가지 쟁점에서 더 줄여가는 추세인 지자체들도 상당히 있거든요.
  그런데 북구는 지금 지나치게 계속 밝혀가요.
  아마 칠곡중앙대로를 끝까지 밝히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들고, 북구청에서 지금 침산로부터 해갖고 칠곡중앙대로까지 끝까지 한번 밝혀내리라는 생각이 드는데 좀 그렇게 갈 것 안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최우영 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칠곡중앙대로는 시에서 하는 사업입니다.
최우영 위원  대구시든 붙여가지고, 저는 지나치게 밝은 게 과연 옳은지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 특히 구청이 너무 과하게 청사 주변을 하고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들은 경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그 빛을 통해서 희망을 주겠다는 생각도 좋은데 우리집만 화려했을 때 과연 시민들이 부잣집에 불 밝은 걸 보고 크리스마스 때 가난한 사람이 성당에 불빛만 화려하다고 해서 과연 거기에서 축복을 느꼈을지라는 개념이, 지금 지나치게 양적인 팽창을 우리가 지금 추구하는 게 아니냐는 그런 생각이 먼저 들어서 전체적으로 말씀 한번 드려봅니다.
  그리고 바람소리길 축제 문제 한번 뒤에도 이야기하겠지만 지금 장소적인 부분에서 끝나고 나서도 이야기를 한번 했었습니다.
  그런데 일언반구 하나 없이 딱 산격동이라고 그냥 못 박아 놨던데 저는 분명히 지적을 했습니다.
  작년에 특수하게 비가 오고 해서 그런 부분도 있었지만 기반조성 비용이, 축제비용 외에도 엄청나게 들어갔고 아마 지금 평가 뒤에 결과서에도 그런 게 나오는데 접근성이라든지 장소에, 그런 문제가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격대교를 올해도 왜 또 고집하는지, 대구시의 꽃 축제와 연결해가지고 시간 타이밍을 좀 더 뒤에 두더라도 하중도를 통해서, 하중도는 금호강이 아닙니까?
  그런 속에서의 주차장이라든지 기반 인프라가 갖춰진 그리고 여유 시간에 꽃 축제를 같이 즐기면서 금호강 유유자적하면서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산격동 의원들도 계시지만 지나치게 내가 산격동 대교 밑을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비가 오면 작년에 그 질퍽함을 느꼈잖아요.
  왜 그 구석을 계속 고집하는지에 대해서 그런 이야기했을 때 대구시에서 축제를 허락하지 않는다, 낙동강유역청의 허락을 받아야 된다, 같이 축제를 연계해서 시간 타이밍을 두자고 그 정도 지적했으면 이 계획을 세우기 전에 대구시하고 의사 타진을 한번 해 봤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도 행감 때 최우영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 저희들이 공감을 했습니다. 했는데 시하고 협의 과정에 시에서 올해도 정원박람회가 있을지 없을지 이거 우리 계획은 일찍 나와야되고 내년 계획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 또 거기에 낙동강유역청, 시에서도 정원박람회 할 그 당시에도 시에서 낙동강유역청에 허가를 받고 할 수 없어서 당장이라도 와서 철거하라 하면 우리는 철거해야 되는 사항이다, 거기까지 소통이 되었고 그런 행사장에 저희들이 축제를 연이어하기는 몹시 부담이 많은 사항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유 중에 하나가 하중도에는 축제하면 또 중요한 부분이 먹거리인데 먹거리 부스 설치 자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고민 끝에 또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이런 장소가 여기가 가장 적합한 것 같아서 그리고 그렇게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최우영 위원  축제에 먹거리를 계속, 정말 전근대적인 사고가 아니겠나 생각이 드는데 어제도 어떤 대보름 행사에 주민들이 직접 줄을 만들고 대동제로 줄다리기를 하고 할 것 같으면 낮에부터 해서 부럼 깨고 어떤 풍성함은 괜찮아요.
  그런데 이벤트로 만들어서 진행하는 행사에 굳이 그만큼 많은 천막 부스를 설치해서 낮에부터 할 필요가 있느냐, 우리 프로그램 같으면 5시부터 개장을 했어도 먹거리 아무것도 없고 푸드트럭 몇 대 갖다 놓고 그냥 커피 한 잔씩 먹고 가도, 그런 정도도 이제 우리가 올라왔다고 보거든요.
  꼭 거기에서 막걸리를 먹어야 되는지, 그 추운데 하루 종일 할 수 있는 행사가 아니었잖아요.
  진짜 주민들이 원했던 거는 정월 대보름 타오른 불빛을 보고 액운을 태우고 새해 한 소망을 기대하는 그거로 참석한 사람이지 거기에 와서 뭐, 그런 행사를 지금 아까부터 제일 처음부터 이야기가 그거에요 기조가, 지나치게 행사의 주제가 아닌 주변을 풍성하게 하면서 번지럽게(부산스럽게) 하는 거지요 지금, 그거 없이 어제 달집태우기만 집중해서 잘했다고 해서 어제 금호강 달집놀이에 행사가 축소되느냐, 저는 그렇게 보지를 않거든요.
  우리는 지나치게 지금 주변에 번지럽게(부산스럽게) 벌려내는 거, 이게 왜 북구만이 양적으로 이런 축제를 자꾸 고집하는지에 대한 그 얘기를 지금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그러면 저의 생각은, 위원님 의견도 충분히 제가 공감을 합니다. 하는데 저희들은 오전부터 와 있었고 부스가 왜 그렇게 많냐 하면 여러 가지 체험부스, 세시음식 나눔부스 등이 있었는데 한 3시경부터는 가족들, 아이들 데리고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으니까,
최우영 위원  그렇게 이야기를 하려 하면 뭐 열어놔도 다 와요. 하루 전, 이틀 전에 해놔도 또 오는데, 지금 제가 하는 거는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하자는 이야기예요.
  그런 속에서 우리는 예산이 자꾸 투입되니까 그걸 그 예산을 지출하기 위해서 주변 게 자꾸 많이 길어지는 거예요.
  좀 집중할 수 있는 행사를 못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그런 속에 장소선정도 그렇고 지나치게 먹거리에 치중하고 좀 전근대적인 축제방법 아니에요?
  거기에 우리 구청이 모든 행사에 빠진다는 거에서 좀 고민해보자는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그대로 떡볶이로 연결해 볼게요.
  떡볶이도 지금 작년에 지나치게 덥고 6월달만 해도 한여름이잖아요.
  그래서 좀 당긴 것 같은데 기간을, 마침 또 어린이날이 겹쳐지네요.
  그러면 떡볶이 축제에서 어린이날 특별한 그런 기획까지도 같이 좀 넣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저희들이 떡볶이 축제 페스티벌 일정 만들 적에는 일정을 잡을 적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시의 축제하고도 겹치지 않고, 그건 시의 요구사항입니다.
  그런 것들, 또 FC나 시민운동장하고의 그 날짜 일정 조율, 그런 걸로 해서 급박하게 많이 돌아간 사항 그래서 우리 의원님들께 미리 사전에 말씀 못 드린 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린이날 마침 그래서 저희들도 바라지 않았던 이 날짜에 협의가 되어가지고 했는데 앞으로 우리 재단에도 어린이날 행사가 있습니다.
  그거 하고 서로 아직까지는 협의는 여기까지 진도 나갈 그런 사항이 아니라서 못했지만 그런 상황들 또 우리 자체적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행사 그런 것들, 많이 축제에 녹여서 같이 진행하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기왕에 날짜가 이렇게 잡혔으면 재단의 합창대회도 방금도 봤어요.
  그대로 예산에 되어 있던데, 한 구청에서의 2개의 행사를 재단 건 또 자체적으로 해낼 수도 있겠지만 어린이날 잡혔으면, 떡볶이 하면 학교 앞 문방구에서 먹는 불량식품 떡볶이, 거기에서 시작되는 거 아니에요 관심이, 그러면 애들을 위한 학교, 각 학교별 떡볶이 맛자랑 대회를 한번 진짜 한다든지 진짜 전국적으로 그날은 모든 게 어린이들한테 모아줄 건데 그날 떡볶이 축제를 할 것 같으면 이 떡볶이는 어린이를 위한 떡볶이 축제가 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날짜를 잡다가 보니까 어린이날이 됐을지 몰라도 이제는 4회 떡볶이 축제를 어린이날 하게 됐다면 5회, 6회도 계속 어린이날을 중심으로 한다든지 이런 식의, 저는 뭔가 하는 게 어떤 기획이 있고 날 잡는 게 아니고 자꾸 거꾸로 갈 수도 있는데 잡혀졌으면 또 거기에서 장단점을 좀 찾아가지고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좀 드립니다.
  축제에 대해서는 어쨌든 전체적으로 북구가 지나치게 북구 경제 상황에 비해 갖고 지나치게 자꾸 양적인 팽창을 추구한다, 그런 거는 좀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이제 축제 이야기는 그만하고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무태조야동, 37페이지에 있는 겁니다.
  준공 시기와 개관 일정이 다르면서 당초 준공일은 또 9월 9일로 되어 있고 이야기가 좀 헷갈려요.
  공사 중지에 따른 일정이 개관은 약간 늦어지는 것 같은데 건물 준공은 10월달에 마친다는 이야기인가요?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예. 준공 10월에 마칩니다.
  이 개관은 시범운영을 하고 할 예정입니다.
최우영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10월은 건물 준공 마치고 한 2개월, 2~3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하고 그다음에 개관은 한다, 개관은 테이프 커팅만을 개관이라고 부르는 겁니까, 개관은 무슨 뜻이지요?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개관은, 저희들이 준공 후에도 또 안에 인테리어도 또 좀 포함되어야 되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2월 준공으로, 자꾸 중간에 공사 중에 또 지하수가 검출되어 가지고 또,
최우영 위원  그 이야기는 공사가 늦어지는 건 이해되는데 제 말씀은 주민들한테 언제 이용할 수 있다, 개관 언제 된다, 이거는 내년 3월이라고 봐야 되네요.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내년 2월로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자꾸 헷갈리게 당겨서 10월, 건물은 완공됩니다 하고 지금 이 내용을 봐서는 주민들은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느냐를 묻는 건데 헷갈린 보고서가 되어 있기때문에 지금 지적을 해보는 거예요.
  거의 내년 2월 되어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개관이 된다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예.
○문화녹지국장 권오준  그전에는 워밍업 단계이고 정상운영은 2월달부터,
최우영 위원  지금 주차장 확보에 대해서는 다시 그러고 나서 고민을 한 게 안 보이는데요.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근린생활, 공원 안에 짓다 보니 주차장 면수가 한 16면밖에 안 됩니다.
  그리고 그 이상은 저희들이, 그 인근에 또 주차를 하시거나 아니면은 도보로 아니면 대중교통으로 그렇게 오셔야 될 사항입니다.
최우영 위원  그건 아는데 지적이 되었던 내용이고 어떤 공원 부분에 주차장 용지로 변환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접촉을 한번 해보고, 해봤는 게 있느냐고,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금 물어보는 겁니다.
○문화녹지국장 권오준  저희들이 시설 검토를, 저희 공원 내에 있다 보니까 시설 검토는 한번 해 봤는데 시설 검토해서 사실 이제 정상화하게 되면은 조금 초과되는 그런 부분이 있어가지고 그 안쪽에는 곤란하다……,
최우영 위원  실제 중앙시장을 기점으로 해갖고 그 주변은 평상시에도 그냥 그 주변에 행사 가서도 주차시키려면 몇 바퀴 돌아도 힘들잖아요.
  우리 시설 16대 주차면을 가지고 어떤 주차문제를 더 악화시켜내는 건데 이러면 어떤 형태든 간에 주차공간에 대한 확보 노력은 준공 전까지 이루어져야 되지 않느냐는 거지요.
○문화녹지국장 권오준  주차장 자체 주차장을 확보하는 거는 조금 사실 그런 어려움이 있고 저희들이 한번 검토해 봐야될 문제고 크게 멀지 않은 부분은 불과해봤자 150m 그 사이에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주민센터 바로 양쪽입니다, 남쪽, 북쪽으로 해서 거기는 주차장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시설료 이용 감면이라든지 이런 거는 저희들이 한번 접촉을 해봐야 될 것 같은데 그 앞에서 자체적으로 주차면적을 확보하기에는 공원 안에서는 사실상 힘들다는 거지요.
  사실 조금 힘든 면이 조금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개관까지 1년 정도 남았는데 마무리 공사 좀 신경 써주시고 주차장 공간확보도 정말 다시 한번 더 고민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알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상훈  수고했습니다.
  김상선 위원 질의하시겠습니까?
  김종련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종련 위원  마무리로 짧게 행사에 관해서 좀 장기적으로 봐야된다는, 그렇다면 준비를 해야된다는 말씀을, 건의사항 하나 드리겠습니다.
  대보름 축제 같은 경우에 최우영 위원님이 우려점 말씀 주셨는데 이 쥐불놀이를 하고 달집을 태우고 하던 것이 옛날 농촌에서 저희가 옛날에 마을단위로 이루어지면서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하고 대동단결을 하는 그런 행사로 치러졌었습니다.
  그럼 이제 그런 취지를 저희 이 대도시에서 살릴 수 있느냐, 형태가 분명히 바뀌어져야 되는데 우리는 외형만 키웠다, 충분한 숙고 없이, 그랬을 때 제기되는 문제들이 예산 문제라든가 환경오염의 문제라든가 주민들이 얼마나 정말 같이 참여하고, 그냥 구경만 하고 가는 것이냐, 조금 더 장기적으로 우리가 숙고해봐야 될 문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떡볶이 축제도 마찬가지로 축제의 취지, 목적에 부합해서 다시 되돌아갈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이 축제를 왜 하는 것인가, 그 예산을 들여서, 그러면 이 축제가 끝나고 난 다음에 우리는 그 동네에서 그 일대에서 떡볶이 축제의 여운을, 정취를, 자취를, 볼 수가 있는가, 그런 부분이 제일 아쉽다, 그런데 지금 몇 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게 완벽할 수 없지만 그러면 그런 게 계획된 게 있는가 사실, 이 몇억이라는 돈은, PMZ라는 센터가 있습니다. 여기에 1년 연중 상시운영 민간위탁했을 때 운영 금액입니다. 여기 3억이거든요. 우리는 5억입니다.
  그러면서도 6·25 행사는 굉장히 크게 연단 말이에요 모든 주민이 참여해가지고, 그런데 그 주민들은 연중 상시 그곳에 가서 6·25 관련 우리 뭐 그런 걸 볼 수 있습니다. 문화예술 공연들을, 체험 전시를 하고, 그런데 우리는 단 이틀간 5억을 쓰면서 그 이후에는 떡볶이와 관련된 콘텐츠를 아무것도 볼 수가 없다는 점을 우리가 다시 한번 상기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계획을 세워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권애자  잘 알겠습니다.
김종련 위원  이상입니다.○위원장 서상훈  수고했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제6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84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제5차 행정문화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6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