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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감사의마음
작성자 표○○ 작성일 2011-08-24 23:58:19 조회수 1443
대구 북구 노원동2가를 타지역 사람들은 흔히 3공단은 공기가 좋지않고 시끄럽고 주거환경은 낙후되어 있다고들 하지만 저는 바로 서구 비산동에서 살다 노원동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2010년 봄 제가 운영하고있는 가게앞에서 길을 가던 여자분이보도블럭 노면상태 불량으로 발목을 다쳐 고통스러워 하는걸 보고 마음 아팠습니다 누군가 무책임하게 보도블럭 그리고 하수관 상판을 아마 대형 트럭으로 오래전에 파손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후 또 길가던 여자분이 높은굽 신발 때문이라고는 할수만 없는 첫번째 이유는 움푹 꺼져있는 노면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제 가게앞이니 보고만 있기에는 민망해서 자리를 피할수 밖에없는 상황 답답하여 고무판도 덮어보았고 저의 능력으로는 힘이 들었습니다
구청으로 연락도 해보았고 지나가는 경찰도 우연히 보게되었고 하지만 아무 소용 없었습니다 오래전에 발목을 다친여자분이 지나가다 저에게 왜 아직까지 노면바닥을 고치지 않았냐고 그 여자분은 지금도 그때 다친 발목 때문에 지금까지 약 먹고 침 맡고 치료중 이라고 할때 참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 이었습니다 그분도 북구청에 전화를 하였다고 하던데 아무 소식 없었고 때마침 신호등 건너편 인도를 교체하는걸 보고 일하시는 분한테 물어보니 저의 가게앞쪽은 계획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저기 문의를 해보았으나 답답하기만 할뿐 그때마침 최광교 의원님께서 이내용을 어디서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 현장에 직접 오셔서 담당자분을 불러 처리 하시는걸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뭐라고 어떻게 표현을 해야만 제 속 마음을 주위 다른분들에게 알려야만하고 있다 저는 바로 가게옆 노원2가의 주민이 되었습니다 또한가지 부끄러운 마음은 이렇게 바쁘신데도 시간을 내어 동네 주민의 불편을 남의일로 생각하지 않고 많은 비용을 들여 보도블럭을 교체하였는데 조금이나마 고마운 마음으로 자기집 앞이라도 빗자루로 한번만 이라도 쓸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부끄럽습니다 부끄럽지만 최광교 의원님 고맙다는 인사는 꼭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북구 의회 홈페이지로 인사하게되어 죄송합니다
북구 주민이 된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주민으로서 다시한번 정중하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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