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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 및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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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역 지하도 북구 문화예술거리 조성에 대하여 2. 칠성시장과 대현동 연결하는 세븐스타 브릿지 건립에 대하여 3. 신천에서 침산정까지 도보길 조성에 대하여
이헌태
이헌태 의원
대수 제7대 회기 제 234회 본회의
차수 2차 일자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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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영 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장윤영입니다. 연말 추위와 바쁜 일정으로 건강 잃지 않도록 배광식 정창님을 비롯한 1천여 공무원 여러분과 하병문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걱정과 당부의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본 의원은 오늘 자전거 안전교육과 자전거 쉼터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을 할까 합니다. 올해 9월16일 영남일보 기사에 따르면 대구는 전국적으로 자전거 사고건수가 총1,924건으로 인구수 대비 0.05%, 인구 1만 명당 5.2건, 전국사고율 1위입니다. 대구지역에서도 사고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달서구 298건, 두 번째로 북구가 271건의 발생건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사망자 수로는 23명으로 북구가 가장 많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인 개구쟁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저는 평소 아이들의 안전모 미착용과 질서 없는 무분별한 자전거 타기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리하여 관련부서와 대책을 논의하였고 뚜렷한 대책이 없는 바, 시 교육청에 의뢰하여 강북지역 전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신청학교에 한해 실시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6월19일 대구운암초등학교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대구자전거타기운동연합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후 안전모를 착용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며 교장선생님께서 좋아하셨습니다. 물론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연령대별 사고율이 가장 높은 60세 이상의 장년층에게도 절실히 필요한 교육입니다. 올해 울산시는 자전거 우수시책 장관표창을 시상한 바 있으며, 늘어나는 자전거 수요와 녹색성장정책으로 자전거 관련 지원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더 높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서울시는 어린이 자전거운전 인증제를 첫 시범운영하는 등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북구도 자전거 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도로확대와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모범적으로 이용하는 구민을 가칭 블루라이더로 임명하는 등의 사업계획이 있는 만큼 북부경찰서, 강북경찰서 및 자전거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강도 높은 안전교육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 드리며, 전국적으로 서울 한강공원, 고양시 강고산 자전거쉼터, 충주 의암마을 비내 쉼터, 김포 수풀림 자전거 쉼터 등이 있듯이 자전거 이용자들이 체력저하, 자전거 고장으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북구 관내 신천에서 금호강 팔달교 사이, 팔거천 자전거 전용도로 등에 쉼터 및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시재생추진단장답변]